“송나라 사람이 장보라는 모자를 밑천 삼아 월나라로 장사를 갔지만
월나라 사람들은 머리를 짧게 깎고 문신을 하고 있어서
그런 모자를 필요로 하지 않았다.“ 장자
인문학에서 가장 멍청한 것은 복된 가르침을 얻었다 이대로 살아야지
자기 소리를 내는 것
정직하게 자기 감정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것
아무리 권위있는 주석가가 있더라도 나의 시각으로 보기
권위에 빌려서 해석하고 글을 쓰는게 일반, 직접 텍스트를 읽어보면서 느낀바를 표현하기
노자와 장자가 다르다고 주장하게 됨
경전 성경, 화엄경, 코란
권위를 인정하고 바로 읽으면 반 인문학
노자 도덕경 운문 -> 번역서로 읽으면 감이 안 나옴
운문은 번역하면 삶과 너무 붙어 있어서 억양이 살아 있으므로 번역하면 느낌이 안남
장자 현암사 오강남 읽어볼 만 함
우화 읽고 나의 생각과 평론가를 비교해 보는 연습
최지충 장자 만화가 읽어볼만함
장자 송나라 사람 바보의 상징
보수적 입장을 가지고 기다리는 사람들
수주대토 = 기둥을 지키면서 토끼를 기다림
송나라 사람이 장보라는 모자를
월나라로 장사가려고 했음
오래된 문화국가 송나라
사유와 삶의 차이
월나라는 이거 팔거야 : 사유
장보 = 고급스러운 모자
송나는 사람이 월나라 사람을 알고 있었다면 장보 모자 안 가지고 감
문신술을 배워 갔을 것
생각 = 월나라도 모자를 쓰고 다닐 것이라는 생각
넘어가자 마자 확인 됨 /
장자 왜 만들었는가? 송나라 사람들은 바보다
송나라 사람은 월나라를 모른다.
장자는 무엇을 이야기하려고 해쓴ㄴ가
장자 추수편 우물안 개구리
3권 = 내편, 외편, 자편 (후학)
외편에 추수편 = 우물안 개구리가 안되는 방법
송나라를 벗어나 월나라를 투시는 불가능,
오늘 우리가 숙고해야 봐얗 KF 과제는 이 단편
장자는 외 이 단편을 만들었는가
송나라 상인이 어리석다는 생각
송나라는 춘추적국시대에는
진부한 대답
사람은 식견이 넓어야 한다
사람은 어리석기 쉽다
장자가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
송나라 상인이 어리석다는 생각이 들 때 장자가 말할 것을 찾으려고 했는가?
섣부른 인상과 무의식적 평가
단편에 대한 해석을 결정한 것
송나라의 사정만을 알고 있는 상인에 비해, 우리의 이해는 신적인 이해
내려다 보면서 어리석어 보이는 것
신적인 관점에서
이로부터 우리에게 제한적 시선이 아닌, 포괄적인 시선, 신적인 시선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
송나라 사람이 되어서 송나라 입장에서 읽어야 함
월나라에서 사회적 예복은 문신
우리 자신이 와해될 때 아찔한 현기증이 온다
~이면서 동시에 ~가 아닌 상태 삶의 중요한 시점
모순적인 부분아 더 중요한 부분
존재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지점
송나라 상인이 월나라 저잣거리에 가서 느낀 것
상인이면서 상인이 아닌 상태
어떤 지점에서는 동서남북이 하나인 지점이 있다.
산의 정상
태어나거나 죽었던 지점
모순을 통과하는 찌점
모순은 삶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이다. 우리 삶에서 가장 강력했던 부분, 결단의 지점
이쪽으로 내려갈까? 산의 정상에서, 사랑하는 것으로 사랑하지 않는 것으로 갈 수 있음
모순의 지점
송나라 상인 월나라 저잣거리 자기에 대한 규정이 모순적
상인이면서 상인 아닌
모자를 다 불태우고, 문신술 배워서 월나라의 상인으로
이런 야만인들이 있나 돌아갈 수 도
송나라 사람이 타자, 차이를 직면하면 모순을 느낌
어떻게 하지?
신적인 시선이 있다는 선심이 위험하다
아찔한 현기증은 우리 자신이 와해 될 때 느낌
처음에 대학캠퍼스 안에 들어갔을 때 충격
차이에 노출이 됨 / 차이를 심오하게
개념적 차이, 개념이 아닌 차이 들뢰즈
차이를 느끼는 사람은 섬세한 사람
차이를 억압하는 사람은 흘러가는 것
꽃이 피기전에 강렬함은 피기 직전에 옴
송나라 사람이 바로 우리이다
신적인 시선을 갖지 말라고 만든 우화
그는 차이속에서 머물며 현기증을 느끼며 행복하며
사유와 삶의 차이
타자성과 차이의 진리를 말하려고 하였음
신적인 시선은 동일성의 시선에 속함
서양 사회 모순을 배제 함 정확한 분류
논리학적 사유
헤겔 모순을 끌고 감
오월동주
인간의 본성 중 하나는 자신을 계급으로 구분하려고 함
옷의 형태, 원시 부족은 문신,
니체가 일기처럼
데리다 우산을 잃어버렸다 이것으로 책 한권을 씀
하나의 텍스트가 깨달음을 줄때가 있음
장자의 웃음소리가 들릴 것
신적인 시선과 자기가 겪어내는 것은 다르다라는 것
옛날 장주가 꿈속에서 나비가 되었는데 훨훨나는 나비
확연히 장주였다
내가 장주인지 나비인지 모르지만, 장주와 나비사이에는 반드시 구분이 있다
꼼 속에서 딱 깨면 벙 찔 때
장주 꿈 = 나비
나비 꿈 = 장주
호전몽
여물위화 = 외부물과 더불어 함께 변형된다
특정한 주체로 만드는 것은 타자이다
장주와 나비에는 반드시 구분이 있다 => 물화
장주 = / 나비
암컷 나비, 장부의 부인
이 구절을 독해하는 핵심은 장주가 꿈속에서 나비가 된 것인지
자기 동일성이 무력화 되는 경험
장자가 말하는 알지 못한다는 경험
비인칭 적인 주체는 어느 시점에 장주여야 하고, 다른 시점에 나비여야 한다
암컷나비 날아들었는데, 장주인척 하면 당혹
내가 어디로 결정나게 해주는 것 =
구분이 있다는 태제는 논리를 전개하기 위한 최초의 명제.
생성의 긍정은 타자와의 조우를 긍정하고, 나아가 그것과의 소통을 통한
주체 자신의 변형의 긍정이 다름아니다.
여물위춘 타자와 더불어 봄이 된다
타자와 관련된 자아가 만들어짐
장자의 심오함 타자와 소통하면서 자신을 변형 시키는 것
구분을 만드는 것은 누구인가?
홀로 있는 상태에서
송나라 상인 안되게 하는 것 = 월나라 사람
송나라 상인 되게 하는 것 = 송나라 사람
물화
“내가 장주인가 나비인지 모른다”
모순된 면이 공존한다.
상대방에 따라 태도를 바꾼다 = 자유로움
타자에 맞춰서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 자유로움
타자와의 소통은 허구적 담론
장자 => 사람하는 사람과의 소통
인간의 묘미는 그냥 좋아하게 되면 알게되고
나대지 않고, 아무도 사랑하지 않으면 평화가 옴
무관계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