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다 미디어 2주년 맞이 날개짓

안녕하세요 2013년 10월 1일 오늘은       나비다미디어가 작은 날개짓을 퍼덕거린지 2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Main Job이 있는 각 분야 직장인들이 모여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뭐라도 해보자하여 마이크와 화면에 얼굴을 들이대 팟캐스트와 tv방송을 해온지 2년간의 성과는 사실 소소합닏ㄱᆞ.
                           
나비다 팟캐스트 나비다 TV로 총 33회가 방송제작하여 민간 CSO기관 대표 및 실무자,  대학생, 사회적기업가, 방청객, 재능을들고 무작정 도와주셨던 자원봉사자 새로운 공유가치를 다른 나라로 떠났던 젊은이들 등 다양한 분들이 함께 방송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방송주제 또한 비영리,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경제학, 환경, 공간, 교육, 예술, 요리, 정치 등 다채로운 테마로 썰을 풀었지요
                                                                   
지금까지 GSBM나비다 팟캐스트(아이블러그) 방문자 27,588명 다운로드 7,919      
나비다 유투브 20,016회 조회   11,772분 시청하였고 페이스북 좋아요 373명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비영리민간단체로 전환하지 못했고,  수익구조 개발과 소셜비즈니스를 자체적으로 운영하여 신규 일자리 및 재정자립 또한 이루어내지 못한 한계도 나타났습니다.

앞으로도 나비다 미디어가 한 개인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얼마나 사회에 긍정적인 파급력을 끼칠지 정량적으로 또 사회적 문제해결에 기여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효과를 모니터링해 정성적으로 풀어낼수 있을지는 큰 과제입니다.

여러 문제와 방향성의 고민을 오늘 저녁 사당역에서 나비다 멤버들과 이야기 나누며 재미(?)진 토크를 벌일까 합니다.

그동안 보이게 보이지 않게 나비다 미디어를 도와주시고 들어주신 모든 나비다 가족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마음을 담아 올립니다.

나비다 미디어 한종훈 올림

NGO Cloud Day 정보요약 - 나비다 미디어 취재

나비다 미디어 대표 & 세계빈곤퇴치회 한종훈 부장의 엔지오 클라우드 데이 취재

1. 스마트워크 클라우드컴퓨팅 뉴소셜 앱패턴 IT소비자화  데이터 폭증

2. 현재 스마트폰 자동차네비게이션 IPTV 세가지 디바이스 격전중

3. 뉴디바이스 데스크탑과의 호환성 정보유지성 시비

4. 중간관리자의 신규 IT 업무기술의 거부감으로 인한 비효율초래

5. 신규디바이스는 무선랜이 필요한데  대기업 무선네트워크 현재 제한이유 보안이유 개인정보에 준하는 등의 규정때문
Bring your own device 시스코

6. 디바이스를 통한 다양한 시나리오 증가

7. 사물간의 소통이 증가 밥솥과 스마트폰, 자동차 스캐너와 스마트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기술전도사 백승주 부장의 발표 Smart Work with IT Trends에서

사회적기업가의 회고록

사람은 자신 고유의 길을
걷고 있지 않은가?

비슷해 보이나 모방할수 없는 당신만의 길

누군가 가보지 않은 길을
스스로 개척하는 것은 참 고단한 일이리라

그 길을 포기하지 않고
끈기있게 걷는 당신이 있어
세상이 아름답다.

당신만의 길이 있어서
세상이 다채롭고 살맛난다.

당신이 걸을 그 길이 궁금하고
그 세상이 기대된다.

지금껏 지내온 어제의 길이 행여나
비뚤어 누군가를 아프게 했다면 용서를 빌라

그 용서로 인해 공존공생하는 법을 배우고
더불어 사는 것이 언제나 자신에 걸음에 대한 참회요 돌이켜 지금의 길을 바로잡는 것임을 깨닫는다.

진실은 잃은 시대

어디를 둘러봐도 진실이 살아 있는 곳은 더 이상 없으며,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도 거짓이 가득찬 세상 속에서는 무가치하게 치부된다.

완전한 명사에는 형용사가 필요없으나, 온전성을 갖춘 명사는 사라졌고 온통 눈가리식 미사여구가 가득한 말들로 불의에 역겨워 구토가 나온다.

모두 숨어서 자기마음대로 하고자 하는 그들의 욕심에 따라 세상은 부패하는 이순간 우리가 할수있는 단 한가지는 그래~ 마음속 진리를 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이다.

쌀쌀한 손님

쌀쌀한 손님

지은이 나비다 한종훈

어느덧
휑~
두 팔과
두 다리를 휘감아 입맞추고 간다

오들오들
찬 기운을 선사하고
잠결에도 손은 이불과 입 맞춘다

콜록콜록
큰 기침을 안겨주고
한낮에도 팔은 가디건과 입맞춘다

주룩주룩
흥건한 콧물을 선물하고
밤낮없이 코는 휴지와 입맞춘다

쌀쌀맞은 당신
내년엔 부드럽게 다가와 줘요

대붕과 메추라기가 던지는 철학적 자문

장자를 담은 강신주 철학박사가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은 메추라기의 자유에 빠져있지 않은가?

상대적이고 조건적자유이더라도 대붕으로서 날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지 않은가?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의 태풍이 없다면, 그 큰 날개조차 못 펴보고 그저 치이는 어부들의 장난감으로 살 것인가?

국제개발협력 효과성 비판에 대한 입장

산업연구원 주동주 박사의 지적대로 지금껏 NPO, NGO 국제개발협력기구, 여러 비영리단체, 시민단체들이 자화자찬하며, 60년간 쏟아내온 홍보물을 보면 제3세계와 개발도상국, 빈곤국들은 이미 천국이 되어 있어야 하겠지요?

또 원조한 돈 역시 또한 막대합니다. 그치만 여전히 국제사회의 빈곤의 모습은 만연하고, 인간 개발 접근또한 그 효과가 미비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그 빈곤현장에서 이름없이 빛도없이 테레사 수녀처럼 자신을 통째로 던져 천하보다 귀한 한 생명 살리고 있는 이 지구의 인간애의사랑을 실천하며  생명의 가치를 지켜내는 분들을 지지하며 세상이 외면하고 있는 그 한 분의 목소리를 찾아 들이대는 뉴미디어 나비다가 되겠습니다.

나눔국민운동본부 주최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주관 첫 교육세션 "국제개발협력의 배경과 역사"를 듣고 나오면서 단상